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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전서 1:3-9”에 관한 연구

by Noah's Grandpapa 2025.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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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명: “베드로전서 1:3-9” 관한 연구

베드로전서 1:3-9
3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소망이 있게 하시며
4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5
너희가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나니라
6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7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것이니라
8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9
믿음의 결국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질문 1. 누가 썻는가? 이글은 누구를 위해 쓰여졌는가? 언제 쓰여졌는가? 독자들의 삶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었는가?

서신의 저자는 예수그리스도의 사도인 베드로이다(벧전1:1). 어부였던 베드로의 서신이 세련된 헬라어를 구사한 문체를 쓰고 있다고 한다. 베드로는 서신을 쓰면서내가 신실한 형제로 아는 실루아노(Silvanus) 말미암아 너희에게 간단히 써서 권하고라고 언급한다(벧전5:12). 여기 실루아노는 바울과 함께 전도여행을 했던 동역자이며, 사도행전에서는 실라(Sila)라고 부르고 있다.

서신의 독자들은 소아시아의 다소 산맥의 북쪽에 위치한 다섯 개의 지역(현재 터어키 지역이며,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 비두니아) 있는 대부분 이방인들로서 그리스도인이된 사람들이다(1:14, 18; 2:9-10, 12; 4:3-4). 이들은 지금 믿음의 시련 가운데 있다(벧전 1:7)

주후 64-66년경에 쓰여진 것으로 추정한다. 64 로마의 대화재 사건 이후 네로의 기독교 박해가 점증되던 시점이다. AD 95년에 로마교회의 지도자였던 클레멘트가 글에서 베드로전서를 알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폴리갑 같은 2세기에 살던 그리스도인들도 베드로전서를 인용하고 있다. 베드로는 서신에서 현재 당하고 있는 여러 고난뿐 아니라 장차 임할 불시험을 예견하고 구원의 소망을 가지고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할 것을 권면하고 있다.

질문 2. 글이 쓰여지기 전에 독자들의 교리적인 믿음들을 특징지을 만한 것들은 무엇인가? 독자들은 유대인들이었는가? 이방인들이었는가? 그들의 삶의 특징은 무엇인가? 실제적으로 가르침이 그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 같은가? 

베드로전서 4:12-19 그리스도인이 받을 고난이 나타나 있는데 이는 교리적 요약이다. 독자들은 대부분 이방인들이었다. 이방인인 독자들이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믿음의 시련(벧전 1:7) 박해를 받고 있었다. 배드로는 그들을 격려하고 권면하였다. 특히 바울과 함께 이방인 선교에 힘썻던 실루아노를 통해 자신의 서신을 대필하게 함으로써 그들의 형편을 이해하고 검증받는 입장에서 서신을 쓰고 있다는 신뢰를 주게 되었을 것이다. 가르침은 핍박 아래 있는 성도들에게 공동체내의 질서, 형제간의 사랑, 믿음의 열매 실제적인 신앙 지침서가 되었을 것이다.

질문 3. 베드로전서의 주된 주제들은 무엇인가? 베드로전서의 간단한 개요를 만들어보라, 구절이 서신서의 전체 자료에 어떻게 부합되는가? 

서신의 특징적 주제는 그리스도의 고난이다. 본서신은 고난받는 성도들에게 소망과 위로를 주는 책이다(1:6, 7; 2:18-21; 3:14, 16, 17; 4:12-19; 5:8-10). 베드로는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이 박해 받는 이유 때문에 소망 하늘에 간직된썩지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 포기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벧전 1:3-4). 그리고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된 구원(유업) 얻도록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받고 있음을 알고 비록 믿음의 시련이 있지만 영원한 유업 상속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를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타실 때에 가져올 은혜(영원한 상속) 온전히 바라기를 권한다(벧전 1:6-7). 따라서 시련으로 다가 오는 불시험을 이상히 여기지 말고 도리어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고 기뻐하도록 권면하기 위해 서신을 쓰게 것이다.

질문 4. 본문은 베드로전서 나머지 부분과 어떻게 관련되는가? 직접적인 문맥에 대한 상세한 개요를 만들고 구절이 문맥과 어떻게 부합되는지 살펴보라. 

베드로전서의 내용구조는 다음과 같다.

1. 서두 (1:1-2) 

2. 감사 (1:3-9) 

3. 본론 (1:10-5:11)    신앙적 권고 우리의 구원은 놀라운 것이다(1:10-12) 구원을 확실케 하도록 거룩하게 살라(1:13-2:3) 그리스도 안에서의 영광스런 신분(2:4-10) 윤리적 권고 이방인 가운데서 바르게 살라(2:11-12) 제도에 순종하라(2:13-17) 고난을 기꺼이 감당하라(2:18-25) 아내와 남편(3:1-7) 고난의 신학 비폭력 무저항으로 고난을 견디라(3:8-22) 거룩한 삶에 있어서 고난은 불가피하다(4:1-6) 종말론적인 청지기로 살라(4:7-11) 고난은 기뻐해야 일이다(4:12-19) 고난받는 공동체의 삶의 질서(5:1-5) 끝까지 견디라(5:6-11)

4, 결말(5:12-14)

***

베드로 전서의 문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인사(1:1-2) : 1) 흩어진 나그네(1:1) 2) 나그네의 정체성(1:2) 
  2. 유업을 잇게 하심(1:3-12) : 1) 거듭나게 하심으로(1:3-4)  2) 보호하심으로(1:5-7)  3)유업을 받음으로 (1:8-12)
  3. 주어질 유업을 대비함(1:13-2:12) : 1)거룩한 자가 되라(1:13-21)  2) 서로 사랑하라 (1:22-2:3)  3) 신령한 집이 되라(2:4-12)
  4. 다른 권위 아래서의 의로운 (2:13-3:12) : 1) 사회의 권위들 아래에서 (2:13-25)  2) 이웃 곤계들 속에서 (3:1-12)
  5. 의의 (3:13-4:6) : 1) 의를 위한 고난(3:13-17)  2) 그리스도의 고난 (3:18-4:6) 
  6. 공동채를 향한 권면 (4:7-5:11) : 1) 마지막 때의 (4:7-11)  2) 지도자의 (5:2-4) 3) 권면과 격려(5:5-11)
  7. 마무리 (5:12-14) : 대필하는 편지이지만 은혜에 굳게 서시를 바라고, 문안인사를 하고 있다.

***

본서의 세부적인 구성은 다음과 같다. 우선 본서는 1: 믿음의 시련, 2: 성도의 시련, 3: 선행에 힘쓸 , 4: 그리스도인다운 생활, 5: 장로들에게 주는 교훈 5장으로 구성되어있다.  

1장은 믿음의 시련이다. 1-2, 문안 인사,  [3] 찬송하리로다,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소망이 있게 하시며. [4]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5] 너희가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입었나니.  [6-7]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을 인하여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없었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도다.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8-12, 구약에 예언된 그리스도,  13-25, 거룩과 사랑을 권면함 

2장은 성도의 특권과 의무에 관한 것이다. 1-10, 순수한 말씀의 젖을 사모하라. 11-12, 육신적 욕망을 제어하라. 13-17, 인간의 제도에 순복하라. 18-25, 종들은 주인에게 순복하라. 

3장은 선행에 힘쓰라는 내용이다.  1-6, 아내들에 대한 교훈, 7, 남편들에 대한 교훈, 8-12, 선한 마음을 가지라, 13-17, 선을 행하며 고난을 받으라, 18-22, 예수님의 죽음, 부활, 승천,  

4장은 그리스도인다운 생활에 관한 것이다. 1-6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  7-11, 근신, 사랑, 대접, 봉사, 12-19, 성도의 고난,  

5장은 장로들에게 주는 교훈이다. 1-4, 장로들에 대한 권면, 5-6, 젊은이들에 대한 권면, 7-14, 마귀를 대적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라, 

질문 5. 여기서 발견되는 어떤 신학적인 혹은 교리적인 주제들이 베드로전서 어느 곳에, 그리고 성경의 어디에 나오는지를 찾아보라. 

베드로전서에서 베드로는 어려운 고난 가운데 있는 유대인 신자들을 대상으로 위로와 권면의 서신을 보내었다. 베드로는 다가올 대환난의 시대, 네로에 의한 본격적인 기독교 박해를 예견하고 여러 지역에 흩어져 사는 성도들에게 믿음과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을 굳게 붙잡음으로써 임박한 핍박을 이겨내라고 권면한다. 한편 본서는 우리에게 참된 위로와 평강의 근원은 오직 하나님뿐임을 명백히 제시한다. 특히 본서는 그리스도인의 고난에 관한 자세에 대해 교훈한다. 고난은 닥칠 것이나 한시적인 것이요, 고난으로 교회와 성도들은 더욱 견고케 (벧전  5:10)이며 고난으로 성도들은 더욱 성화될 것임을 강조한다. 그리스도의 위대한 고난의 증인인 베드로 사도의 빛나는 교훈은 고난에 대한 성도의 자세다. 고난으로 삶의 종말이 올지라도 성도의 본분과 사명을 열심히 감당하라는 것이다. 열심히 선을 행하며, 열심히 봉사하며, 뜨겁게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이다(벧전 4:7-11). 이와 같은 자세는 오직 고난의 그리스도의 자세를 본받음으로 이룰 있음을 강조한다(벧전 2:18-25). 그러므로 소망의 서신인 본서는 종말 때에 행할 성도의 신앙 윤리의 지침서로서의 가치도 지닌다. 본서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로마서, 에베소서와 상통하는 점이 많이 있다. (2) 야고보서와 히브리서와도 상당한 부분에서 일치한다. (3) 공관복음서의 기초를 이룬 초대교회의 전승을 알고 있다. (4) 소망과 위로의 서신이다. 

질문 6. 구절들의 개념(a big idea) 무엇인가?  

서신을 받아 읽을 사람들은 핍박을 받는 중이었기 때문에 위로의 말이 필요했다. 여기에는 희망이 지배적 사상인데 흔히 책을 가리켜 희망의 서신이라고 한다. 로마서의 중심 사상은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는 헬라인 에게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여기에는 베드로가 그리스도와 가진 개인적 경험이 반영되어 있다.

예수가 죽으셨을 때에 가졌던 의지할데 없던 감정이 예수가 부활하셨을 때에 그의 소망은 살아 났다 (벧전1:3).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것은(벧전1:8) 네가 나를 사람들 보다 나를 사랑하느냐(21:1 5-) 말씀에서 하나님의 양무리를 치라는(벧전5:2) 권면은 21:15-17 말씀을 반영 하고 있다.

베드로는 다섯번이나 그리스도의 고난을 말하고 있는데(벧전2:2, 벧전3:18, 벧전4:1, 13, 벧전5:1) 겟세마네와 십자가의 광경을 보여 주는 같다. 특히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듭나게 하사 소망이 있게 하셨다(벧전1:3) 말씀은 베드로 만이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 인에게 재생의 기쁨을 갖게 한다.

질문 7. 어떤 분명한 목적 진술 혹은 제안하는 진술이 있는가? 

저자는 또한 자신을 장로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라고 부른다(...나는 함께 장로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 베드로전서 5:1). 그는 실루아노의 도움으로 쓰고 있으며 (내가 진실한 형제로 아는 실루아노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간단히 써서 권하고 베드로전서 5:12).

자신과 함께 있는 사랑스런 아들 마가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함께 택하심을 받은 바벨론에 있는 교회가 너희에게 문안하고 아들 마가도 그리하느니라, 베드로전서 5:13). 문체 또는 내용상에 있어서 이러한 주장을 반박할만한 문제점은 없는 같다. 저자가 하나님 아버지를 '공평하게 판단하시는 '으로 언급한 (외모로 보시지 않고 사람의 행위대로 판단하시는 자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 베드로전서 1:17) 고넬료 집에 있던 이방인 무리들에게 베드로가 일찌기 했던 말을 생각나게한다(베드로가 입을 열어 가로되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취하지 아니하시고, 사도행전 10:34). 또한 베드로전서 2:7,8에서 '모퉁이의 머릿돌'이라는 이사야의 예언을 그리스도에 적용한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또한 부딪히는 돌과 거치는 반석이 되었다 ... 베드로전서 2:7,8) 4:11에서 베드로가 산헤드린 공회에 말과 매우 유사하다(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사도행전 4:11).

베드로 전서에 현저하게 나타나는 박해와 고난에 대한 언급은 초대 기독교인들의 박해에 대한 역사 기록과 얼마만큼 일치하는가를 알고자 하는 학자들에 의해 세밀히 연구되어 왔다. 케이스 박사(Dr S. J. Case) 초기에 있었던 세번의 혹심한 박해시기를 구분하는데, 이것들은 네로 통치시대 (주후54-68), 도미티안 통치시대(주후81-96), 트라얀 통치시대(주후98-117) 등이다. 그는 베드로 전서를 가혹한 박해가 절정에 다다른 시대 아니라. 베드로전서 1:1 언급된 소아시아 지방까지 확산된 시대의 반영이라고 보는 학자들의 견해를 따르고 있다.

다른 학자들은 베드로 전서를, 이미 당시에 조짐을 보이고 있던대로, 다가오는 박해에 대한 사전 경고로 해석한다. 빅스(Biggs) 초기의 박해들이 대체로 유대 산헤드린에 의해 고무되었으나, 로마인들은 기독교에는 이교주의와 양립될 없는 생활 방식이 있으며, 그들의 관점에서 볼때 그것은 반드시 중지되어야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고 주장한다.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에서 당한 박해는 이러한데 연유한 것이며 유대인의 선동은 없었던것 같다.

질문 8. 어떤 주된 개념들이 드러나 있는가?

베드로전서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주제: 순례자들이 통과하는 고난의  

목적: 그리스도인들을 완전하게 하기 위한 고난과 시련이 임할 그들에게 격려와 소망을 불어넣어 주는  

내용: 로마의 박해로 인해 성도들은 곳곳으로 흩어져서 같은 시험을 당했다. 그때에 마귀는 삼킬 자를 찾으려고 울부짖으며 돌아다녔고 이에 베드로는 서신을 통해 성도들을 격려하고 소망을 불어넣어야 필요를 느꼈다. 베드로는 먼저 구속과 중생과 성화와 보존의 은혜를 말하고 성도들이 은혜와 믿음과 소망과 사랑 등을 드러냄으로써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의 교리를 입증할 것을 촉구하였다. 베드로의 삶과 생각을 반영하는 베드로전서는 5, 105, 2,482 영어 단어로 구성되어 있다. 

핵심 : 1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확신과 약속)

핵심 : “비록 지금은 필요가 있어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으로 인해 잠시 근심하고 있으나 오히려 구원을 크게 기뻐하나니 이것은 너희 믿음의 단련이 불로 정제해도 없어지는 금을 단련하는 것보다 훨씬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존귀와 영광으로 드러나게 하려 함이니라.”(1:6-7), 핵심 단어: 고난을 받다(15)

핵심 : “순례자와 나그네”, 베드로전서의 그리스도: 고난당하는 어린양 

영적 교훈: “그리스도는 모든 면에서 귀중하시다.”(2:7) 

질문 9. 어떤 주된 행동을 찾을 있는가? 

본서는 극심한 박해 아래 있는 성도들에게 보낸 것이므로 '위로' '격려' 가득 있다. 저자는 격려의 주제를 ' 소망'으로 삼고 있다. 그래서 본서를 '소망의 서신'이라고도 부른다. 본서는 '구원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뿌림을 힘힙어 이루어졌다' 사실을 근본 초석으로 삼고 있다. 또한 성도들이 전에는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었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음을 개우쳐 주고 있다. 그리고 언제나 사실을 상기하면서,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박해를 이기라고 말한다.

질문 10. 본문이 예수님에 관해 무엇이라고 말하는가?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이시다.

질문 11. 재료는 신약성경의 다른 곳에서 어떻게 나오는가? 구약에서는? 이것은 성취된 예언인가? 

요한복음 1:18, 하박국 1:2 1:5. 2:1, 2:4

다른 예언서들은 보통 시작하면서 하느님이 예언자에게 자신의 말을 전하라 명하거나, 예언자가 민중에게 자신이 들은 하느님의 말을 들어달라 요청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이하게도 하박국서는 하박국이 하느님에게 하는 불평으로 시작한다. 하박국은 악인이 되고 의인이 고통받는 부조리한 일들이 일어나는 상황을 한탄하며, 어째서 하느님이 상황을 방관하며 침묵하고 있느냐는 불평을 늘어놓는다. 이러한 하박국의 말에 하느님은 자신이 갈대아인(칼데아인)[1] 일으켜 유대의 악인들을 벌하겠다 답한다. 그러나 이는 기존의 악을 다른 악으로 갈아치우는 것일 뿐이었으며, 결과적으로 어째서 악한 이들이 더욱 번성하고 악인들이 벌을 받지 않는지에 대한 답이 되지 않았다. 기대하던 답을 얻지 못했던 하박국은 하느님이 자신의 질문에 제대로 답을 해주기를 기다린다.

이윽고 하느님은 하박국에게 계시가 이루어졌을 증거가 되도록 기록해둘 것을 명하며 그가 원하던 답변을 주게 된다. 하느님은 칼데아인들은 어디까지나 유대의 악과 부패를 벌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었으며, 이들의 악함과 부패로 인한 죄에 대한 심판을 당신이 조만간 내릴 것을 이후 5개의 예언을 통해 약조한다. 그리고 지금은 악이 번성하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종국에는 패할 것이며, 어떤 상황에서도 하느님은 여전히 통치하며 의로운 이들을 지킬 것이라 선언한다.

베드로는 소아시아의 다섯 지방에 사는 유대인 이방인 성도들에게 서신을 써보냈다. 그가 이방인 성도들까지도 염두에 두었다는 것은 서신을 보면 매우 명백하다. 그는 2:10에서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사실을 그들에게 상기시켜 주고 있다. 그는 이방인 성도들의 과거 생활을 이방인들의 죄많은 욕망 가운데 살아온 것으로 묘사하고 있다(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연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좇아 행한 것이 지나간 때가 족하도다, 베드로전서 4:3).

아마도 베드로는 주님의 명령들, ,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형제를 굳게 하라(누가 22:32)'하신 명령과 "네가 사람들보다 나를 사랑하느냐 ... 양을 먹이라(요한 21:15-17)"하시는 명령을 상기하였을 것이다. 오순절 성령 강림 사건 이전의 베드로는 그리스도에 대한 인간적인 충성심과 변하기 쉬운 이기주의가 복합된 유동적인 인간이다.

십자가를 지지 말라! 바로 이것이 주님에 대한 베드로의 충고였다(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여 가로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마태 16:22). 그러나 성령이 충만히 내린 오순절 사건은 급격한 변화를 몰고 왔다. 그리하여 이미 헤롯의 아래서 채찍질을 당하고 죽음에도 직면해 보았던 베드로는 아시아의 사랑하는 형제들을 격려하고 더욱 강하게하여 이미 잔인한 네로의 박해를 당하고 있을지도 모를 그가 그들에게 임하고 있는 것을 보았을 임박한 갈보리의 십자가를 직시할 있도록 하고자 앞으로 나서고 있다.

질문 12. 정의되거나 명시되거나 강조되어야 단어들이 있는가? 

  1. 유업 잇기(벧전 1:4)

유업을 잇게 하신다는 것은 성경에 여러 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우선 한글 성경에서는 유업과 기업이라는 표현도 함께 쓰고 있다. 이것은 한국인들의 언어에 대한 정서 때문이기도 하다. 유업은 상속을 하는 아버지가 죽어야 가능하다는 생각 때문에 상속을 약속하신 하나님에 대해 사용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개정개역에서는 대부분 유업이라는 용어를 채택하고 있다.

  1.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벧전 1:13)

베드로가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라고 한것은인자의 임함 염두에 두고 표현한 것이다. 인자의 임함을 통해 드러나는하나님의 나아 유업으로 받는 것은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은혜였던 것이다. 베드로가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언급한 것은 몸의 부활 때가 아니고, 인자의 임함을 염두에 것이다. 

  1. 거듭남

베드로는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이를 자로 세워지기 위해 거듭남을 언급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가나안 유업은 장자의 명분을 통해서 유업을 이어 갔으나,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잇는 것은 사람( 2:11-15) 거듭난 사람이 유업을 받게 된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거듭남은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가 됨을 의미한다( 3:3, 3:5-7).

질문 13. 본문은 오늘날의 기독교 청중을 돕기 위해 어떻게 사용될 있을가? 

베드로전서의 핵심어는 "고통" "영광" "기쁨"이다. 예수 그리스도에게 헌신했기 때문에 신자들이 겪게되는 시련과 고통은 오히려 그들에게 영적인 영광스러움을 안겨다 주는 축복의 기회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사단과 세상이 우리 신자들을 해치려 때마다 기독교인들은 좌절하지 않고 기뻐할 있다.

질문 14. 나의 청중은 무엇을 필요로 하는가? 

믿음에 대한 확신이 필요하다. 하박국서에서 나온 유명한 구절로 "그러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것이다" 있다. 이는 기본적으로 하느님의 행위가 인간의 선악판단능력이 미치지 못하는 범주에 있다는 것을 전제로 삼고, 진실로 의로운 자들은 하느님이 자신의 약속을 지킬 것이라는 믿음 속에서 살며 상황이 설령 부조리하게 보일지라도 믿음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질문 15. 설교 시간은 얼마 정도? 

30 이내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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