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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및 버지니아 소재 주요 한인신학대학원 소개

by Noah's Grandpapa 2025.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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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와 버지니아 지역에는 한인들을 위한 여러 신학대학원이 있습니다. 주요 기관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애난데일, 버지니아
1982년 설립되어 신학, 상담학, 기독교 교육학, 경영학 등의 석박사 과정을 제공하며, ESL 과정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의 한인신학대원 중에 역사가 깊고 비교적 규모가 큰 신학대학원으로서 예전에 "워싱턴침신"으로 불렸습니다. Washington Baptist University (워싱턴침례대학교) 였는데 이름이 현재의 Wasington University of Virginia로 개명, 특히 신학대학원은 ABHE, ATS 인가를 취득한 학교로 Neal T Jones Seminary로 불리고 있습니다. 제가 2013년부터 4년반 동안 이학교 MDiv. 과정을 졸업했기에 아주 잘 알고 있고, 당시에는 목회신학(MDiv) 석사 과정이  졸업을 위해 94학점을 요구했으나 요즘은 75학점으로 대폭 줄였더군요. 저는 당시에 메릴랜드 캠퍼스 분교에서 모든 수업을 수강했으나 지금은 경영난으로 메릴랜드 캠퍼스는 문을 닫았습니다.
 
이 학교가 한국인들에게 특히 한국에서 소문이 해괴하게 난 사건은 서울대 조국 교수 사건으로 인해서 입니다. 조국 교수의 처인 정경심 교수가 동양대에 근무 했었고 동양대 최성해 총장이 조민에게 총장 표창을 준 일이 없었다고 부인을 했고 조국가족을 추앙하는  조빠들이 최성해 총장의 학력을 샅샅이 조사하여 학력위조를 밝혀낸 일이 있었습니다. 최성해 총장은 사실 워싱턴침례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박사과정을수료했으나, 일반 교육학박사 과정이 아니라 기독교교육에 관한 과정이였다고 알고 있으며 당시에 하교 인가가 어디까지 나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이 학교는 한국에서 학사 학위를 못받은 이들이 학사부터 다시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다음은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에 관한 기사입니다.
 

최성해 전 동양대학교 총장은 학력 위조 논란으로 큰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그는 그동안 여러 학위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해 왔으나, 교육부 조사 결과 일부 학위가 허위로 밝혀졌습니다. 최 전 총장이 주장한 학력 중 허위로 드러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단국대학교 무역학과 학사: 최 전 총장은 단국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고 주장했으나, 실제로는 수료에 그쳤습니다. yna.co.kr
  • 미국 템플대학교 경영학 석사(MBA): 템플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고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yna.co.kr
  • 미국 워싱턴침례대학교 교육학 박사: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주장했으나, 해당 대학은 당시 정식 인가를 받지 않은 상태였으며, 이러한 학위를 수여할 권한이 없었습니다. newstof.com

이러한 허위 학력으로 인해 교육부는 2019년 12월 19일 최 전 총장의 해임을 동양대학교 법인에 요구했습니다. yna.co.kr

이후 최 전 총장은 동양대학교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news.jtbc.co.kr

이 사건은 대학 총장의 학력 위조라는 점에서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었으며, 교육계의 신뢰성에 대한 논의를 촉발했습니다.

 

( 캠퍼스 소개 동영상) 

 

 

https://youtu.be/hCw8Y8Bu7vY

 

 

 

이 학교의 선후배가 잘 안모이게 되는 결정적인 사건이 있었고, 그 사건을 계기로 학교의 동문회가 구성되지 않고 있습니다. 재학시절에는 어느 누구도 말해주는 이가 없어서 의아했는데 졸업후에 모든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벌써 2009년도에 발생한 오래된 일인데 아직도 화해가 되지 않고 서로 만나지 않으며 덕분에 졸업생들의 모임도 전혀 없으며 누군가 나중에 엄청나게 잘되서 학교에 후원하고 싶어도 평소 유대관계가 없어서 그럴 일도 전혀 없을 듯 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다음은 2009년 당시 사건이 보도된 신문 기사입니다.

 

워싱턴 침례대학교에서는 2009년 총장 선임 과정에서 갈등이 발생했습니다. 장만석 총장이 6대 총장으로 취임했지만, 일부 동문과 교단 목회자들 사이에서 그의 장로교 배경에 대한 논란이 일었습니다. 또한, 장 총장이 부총장 시절 몇몇 교수들의 재계약을 하지 않아 반발이 있었으며, 신석태 전 총장이 작성하지 않은 편지가 공개되어 갈등이 심화되었습니다. 명예총장제 신설과 관련된 논의에서도 의견 차이가 있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상호 간의 사과 여부를 둘러싼 논란도 발생했습니다.

 

 

 

 

실버스프링, 메릴랜드
2002년 설립되어 다양한 신학 과정을 제공하며, 2004년부터 I-20 발급을 통해 유학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버지니아
한인 사회를 위한 신학 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각 학교의 프로그램과 입학 요건이 다를 수 있으므로, 관심 있는 기관의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하시거나 직접 연락하여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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