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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증인(Jehovah’s Witnesses)은 정통 기독교(특히 복음주의, 가톨릭, 정교회 등) 관점에서 이단으로 간주되는 교리를 다수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주요 이단적 교리와 그에 대한 비판적 분석입니다:
1.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교리
- 여호와의 증인: 예수는 하나님(여호와)이 아니라, 피조물이며 천사 미가엘로 동일시됩니다.
- 정통 기독교: 예수는 삼위일체의 제2위, 즉 성자 하나님으로 영원부터 계신 분이며 창조주입니다.
- 이단성: 예수의 신성을 부인하고, 창조된 존재로 격하하는 점에서 명백한 이단입니다 (요한복음 1:1, 골로새서 1:15-17).
2. 삼위일체 부정
- 여호와의 증인: 삼위일체 교리는 성경적이지 않다고 주장하며 부정합니다.
- 정통 기독교: 하나님은 성부, 성자, 성령 세 위격으로 존재하는 한 분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 이단성: 삼위일체는 초대교회 이래 성경에 근거한 핵심 교리로, 이를 부정하는 것은 이단적 입장입니다 (마태복음 28:19, 고린도후서 13:13).
3. 성령에 대한 교리
- 여호와의 증인: 성령은 인격이 아니라, 하나님의 비인격적 활동력이라고 주장합니다.
- 정통 기독교: 성령은 삼위 하나님의 제3위격으로서, 인격을 가진 분입니다.
- 이단성: 성령의 인격성과 하나님 되심을 부인함으로써 이단적입니다 (사도행전 5:3-4, 에베소서 4:30).
4. 성경 번역 왜곡 (신세계역)
- 여호와의 증인: 자신들만의 번역본인 **‘신세계역 성경’**을 사용합니다. 이 성경은 주요 교리를 자기 입맛에 맞게 왜곡해 번역한 경우가 많습니다.
- 예: 요한복음 1:1을 “말씀은 하나님이었다” 대신 **“말씀은 신과 같은 존재였다”**로 번역.
- 문제점: 헬라어 원문에 대한 의도적 왜곡으로, 교리 조작의 대표적 사례입니다.
5. 지옥과 영혼불멸 부정
- 여호와의 증인: 지옥(영원한 형벌)을 부정하고, 죽은 자의 영혼은 존재하지 않으며, 부활만 있다고 주장합니다.
- 정통 기독교: 지옥과 영혼불멸은 성경적으로 명확히 나타나 있으며, 심판 이후 의인은 영생, 악인은 영벌에 들어갑니다 (마태복음 25:46, 누가복음 16:19-31).
- 이단성: 지옥과 영혼 개념의 부정은 기독교 종말론의 핵심을 훼손합니다.
6. 십자가 거부
- 여호와의 증인: 예수는 십자가가 아니라 **직선형 기둥(stake)**에 달렸다고 주장하며, 십자가 자체를 우상숭배라고 비난합니다.
- 정통 기독교: 십자가는 예수의 구속 사건의 중심 상징으로, 초대교회부터 기독교 신앙의 표징이었습니다.
- 문제점: 교회 역사와 성경 증거를 무시한 왜곡된 주장입니다 (빌립보서 2:8, 고린도전서 1:18).
7. 자신들만 구원받는다고 주장
- 여호와의 증인: 참된 하나님의 백성은 오직 여호와의 증인 조직에 속한 사람들뿐이라고 주장.
- 정통 기독교: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받는 것이며, 특정 조직 소속 여부가 아니라 믿음과 회개가 본질입니다 (요한복음 3:16, 로마서 10:9-10).
- 이단성: 구원을 자기 집단에만 한정시키는 폐쇄적 교리는 이단의 전형적 특징입니다.
결론:
여호와의 증인은 성경 본문을 자기 교리에 맞게 변형, 핵심 교리(삼위일체, 예수의 신성, 성령, 구원론 등)를 왜곡하며, 폐쇄적 조직 중심의 구원관을 주장함으로써 정통 기독교의 기준에서 명백한 이단으로 간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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